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OX Gaming/카트라이더 (문단 편집) == 팀 컬러 == 카트라이더 리그에서 드물게 베테랑 멤버 없이 구성된 팀이였다.[* 다만 [[넥슨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2021 시즌1]]때 베테랑 선수인 [[강석인]]이 영입되었다.] 상당히 젊은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팀 내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가 2000년생의 사상훈으로 평균 나이가 매우 어린 팀이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있다면 [[빠른 생일]]이 많다는 것. 심지어 박인재 감독도 빠른 생일이다. 스피드전은 이재혁을 중심으로 전략이 짜여져 있다. 팀의 핵심이자 에이스인 이재혁을 먼저 1위 내지는 상위권으로 보내고 다른 선수들이 따라가 같이 상위권을 먹고 올라오는 상대를 막으면서 이재혁을 멀리 보내는 작전을 자주 사용한다. 굳이 몸싸움을 걸지 않아도 팀원들이 스스로 순위를 높일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내는 편. 이러한 전략이 가능한 이유는 이재혁을 받혀주는 한승철[* 2019 시즌 1 우승 팀인 SAVIORS의 멤버였고 스피드전 능력치도 리그 내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선수 중 한 명.]과 송용준[* 2020 시즌 2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한 경험이 있는 만큼 상위권 스피드전 실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재혁과의 호흡이 굉장히 좋은 편이다. 리그에서 이재혁과 송용준이 원투를 차지하는 모습을 꽤나 볼 수 있다.] 그리고 신종민[* 밥종민이라는 별명이 유명한데다가 2019 시즌 1 부터 2020 시즌 1까지 계속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3시즌 모두 개인전은 1자리등수 팀전은 5위--]까지 대체적으로 스스로 상위권을 올라갈 수 있는 경기력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여기에 팀합까지 탄탄해지면서 락스의 스피드전은 시즌을 거듭할수록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에이스결정전도 이재혁이라는 절대적인 에이스가 존재하고 승률도 높다. 그만큼 에이스결정전에서의 안정감이 타 프로팀과 비교하면 이점이라 볼 수 있는데 샌드박스의 경우 에이스 박인수가 2020 시즌 에 들어서 1승 5패를 기록하는 중이기에 불안하고 한화의 경우 배성빈이 성장하고 있지만 절대적인 에이스였던 문호준이 은퇴하면서 불안요소로 잡히는 건 사실이다. 아프리카는 유영혁이 꾸준한 성과를 보이긴 하나 맵마다 기량의 차이가 보이는 성향이 있고 GC부산은 전대웅이 꾸준히 에결에 나오긴 하나 러너 성향에 너무 편중된 스타일 상 다른 에결주자들에 비해 불안요소이다. SGA의 경우 홍희권이 다른 팀의 에이스들에 비해 밀린다는 평가가 많다.] 허나 이러한 경기전략은 명확한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이재혁이 막히거나 하위권에 고립되면 방법이 없다는 것. 이러한 단점은 아마추어팀들보단 프로팀들과의 경기에서 명백히 드러나는데 [[한화생명e스포츠/카트라이더|한화]]와의 경기가 대표적이다. ROX는 유독 한화를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데 한화가 이재혁을 고립시키거나 사고를 내며 상위권으로 올라오지 못하게 만들고, 송용준 역시 주행으로 제쳐내거나 사고에 휘말리게 만드는 전략을 완벽하게 해내기 때문. 그나마 한승철이 이러한 견제를 받음에도 1위로 들어오는 등 분전하지만 그 이후에 다시 경기에서 지워지는 것이 흠. 마치 팀 상성과도 같은 느낌으로, 2019 시즌 2부터 락스는 단 한 차례도 한화를 이긴 적이 없다.[* 프로화가 시작된 듀얼레이스 3 이후 박인재의 팀이 문호준의 팀을 이긴 횟수가 2번밖에 되지 않는다. 듀얼레이스 3에서 P5NTA Xenics가 Gamekings를 4강에서 이긴 경기와 2020 시즌 2 정규시즌 한화의 경기 외에는 전패중.(듀얼레이스 X 결승전은 이벤트전으로 제외)] 감독도 한화가 하드카운터라고 말 할 정도. 이러한 단점들은 다행히 이재혁이 상위권으로 금방 올라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고, 다른 선수들도 스피드전 경기력이 올라오는 상황이라 빠른 시간 내에 고쳐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2020 시즌 2 8강 풀리그에서 드디어 한화생명을 꺾었다.[* 하지만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팀전/8강|20-2 8강]]에서 한번 꺾고 난 후에 바로 [[2020 SKT 5GX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팀전/결승전|결승전]]에서 패배하기도 했으며,다음 시즌인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21-1]]부터 지금까지도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1번의 승리도 에이스 결정전 끝에 얻은 승리라,2:0으로 (전신 한화생명e스포츠를 포함해서) [[BLADES]]에게 이긴적은 '''없다.'''] 아이템전은 아이템전 전문 선수 사상훈을 필두로 경기를 치른다. 아프리카의 이은택처럼 사상훈이 경기 중 끊임없이 오더를 내리며 주로 하위권에서 상대팀을 공격해 팀원을 상위권으로 올리거나 뒷순위에서 자석같은 역전을 이뤄낼 수 있는 아이템을 챙겨와서 사상훈 본인이 1등을 잡아내는 스타일이다. 충분히 아이템 에이스로서의 캐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상훈 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락스의 아이템전 불안요소 또한 사상훈 이라는 점. 대마왕 아이템[* 좌우키가 반전되는 아이템. 즉 우회전을 하려면 왼쪽 키를 눌러야 한다.]에 취약, 즉 '''악컨을 잘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한화전에서 악컨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심지어는 '''아마추어 팀인 First A와의 경기에서도 상대방이 대마왕 걸린 상황에서 자신이 대마왕에 걸린 줄 알고 반대 방향으로 주행한 경험'''이 있을 정도다...] 이를 빼고는 사상훈이 아이템전에 대한 이해가 빠삭한 것이 다행이긴 하지만 아이템 에이스가 악컨을 못한다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다행이라면 이런 이미지가 캐릭터가 되면서 인지도와 인기가 생긴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 그래서 샌드박스전에서 아이템 추첨이 끝나고 악컨에 걸린 듯 경기장 부스 반대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2020 시즌 1 팀전 4강전부터 리버스 트랙이 추가되면서 상하좌우키 모두 반전되는 닥터 R까지 연습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옛날의 락스와는 달리 현재는 '''악컨만 빼면''' 거의 완벽에 가깝다. 당장 2020 시즌 1결승과 2020 시즌 2 정규시즌에서 한화를 잡고 결승진출전 샌드박스를 아이템전에서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그 예시.] 추가적으로 리그 내에서 유일하게 주목받는 감독인 박인재 감독의 실험을 통해 예상 밖의 독창적인 카트바디 조합과 예상치 못했던 전략으로 승부를 보는 팀이다. 이 팀의 스타일이 팀전보단 개인전에서 크게 빛을 발하는데, 개인전에서 외면받던 '''멘티스 9''', 부티 9, '''골든 스톰 블레이드 9''' 등을 발굴하며 팀원들을 개인전 상위권에 올려놓기도 한다. 팀전에서도 주된 전략은 상대를 공략하기보단 본인들을 연구하는데 치중되어 있다. 2019 시즌 1에서는 시즌 초에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을 아예 배제하는 전략을 사용하다가 4강 부터는 골든 스톰 블레이드 9를 탑승하는 트랙에는 스토커 9나 부티 9 XE도 같이 기용하는 모습[* 박인재 감독이 개인방송 에서 골든 스톰 블레이드 9이 좋은 맵은 스토커 9도 좋다고 했던 적이 있다.]과 황금 골머리 9의 황금자석 기능을 이용한 전략[* 평소 박인재 감독은 황금 골머리 9을 '''홍련 9''' 보다 좋게 평가 한 바가 있다.]으로 8강 판타스틱전 에서 극적으로 2 : 0 승리를 따내 4강으로 진출하고, 최종 결과는 예상보다 높은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9 시즌 2 에선 러너의 필수요소로 평가받던 이온 X를 일부 트랙에서만 탑승하고 팀의 에이스인 이재혁에게 순정 수치상 이온보다 더 좋은 켈베로스 X를 쥐어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노파츠 기준으로 쓰레기로 평가받던 '''붓 X'''를 리그에서 기용하며 제대로 적중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승리를 따내고 다른 팀의 스위퍼들이 원래 타던 '''켈베로스 X'''와 '''스트라이크 X'''를 버리고 붓을 위주로 타는 모습을 선보이며 본인들이 메타의 중심임을 입증해냈다. 그리고 이 전략과 팀의 중심이자 에이스인 이재혁을 필두로 스피드 최강팀으로 평가받던 '''샌드박스 게이밍'''의 스피드전을 깨부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2020 시즌 1에서는 '러너는 흑기사' 라고 부를 정도로 러너의 선택률이 높았던 흑기사 X를 배제시키고 애매모호한 포지션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스펙터 X'''의 애매모호함을 다재다능함으로 바꿔 팀의 에이스인 이재혁에게 스펙터를 태우고 러너를 시키고 안정성이 중요한 맵에서는 아예 백기사 X 대신 안정성은 좋지만 스펙터와 비슷하게 애매모호하다 평가받는 골든 코튼 X를 김응태에게 태워 좋은 성적을 거둔 후, 다른 팀들도 스펙터 X와 골든 코튼 X를 사용하는 등 또 다시 본인들이 메타의 선구자임을 입증했다. 또한 아이템전에서도 새로운 판도를 만드는 모습이 보이는데, 아이템 에이스인 사상훈이 홍련 9이나 크리스마스 캔디 9, 암흑 골머리 9이 아닌 '''베히모스 X'''를 타며 경기를 조율해내는 모습이 보인다. 특이한 차량 전략이 정말 잘 먹힐 때는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만 이게 안되면 그 경기는 아예 망하는 흐름으로 가는 매우 극단적인 스타일이였다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